안녕하세요.
마스 덴 포인트 (Marsden Point)에서 오클랜드 공항 (Auckland Airport)까지 항공 연료를 운반하는 파이프 라인 송유관 파손으로 각 항공사별로 연료 부족으로 인하여 남아 있는 연료만으로 운항이 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측으로 직접 확인한 바, 현재 대한항공 측에서도 상황 복구작업이 얼마나 걸릴지 확답을 할 수 없으며, 당장 각각 10일 이상을 탱크에 남아 있는 FUEL 만으로 버텨야 하며, 각 항공사로 FUEL을 다 채워 줄 수 없으므로, 각 항공사 별로 조금씩 나누어 FUEL을 받아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따라서 승객들을 우선적으로 비행 스케줄로 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대한항공으로 진행하는 저희 한국 택배 물량들은 출고가 어렵게 되어, 다른 항공사로 스케쥴을 부킹하여 발송이 연기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ㅠ
또한 당분간 발송건 역시 다른 항공사를 수소문 추가 비행 스케쥴을 확인하여 Booking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하겠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뉴질랜드 공항 송유관 훼손…항공편 41편 취소·수천명 피해 - 연합뉴스